'포켓몬' 리자몽 카드가 4억1천6백만 원에 판매됐다
띠부띠부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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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옥션에서 <포켓몬> 캐릭터 ‘리자몽’이 그려진 1999년 영문 초판본이 33만6천 달러, 한화 약 4억1천6백만 원에 판매됐다. 이는 트레이딩 카드가 헤리티지 옥션에서 최고가에 판매된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9년 초판 <포켓몬> 리자몽 카드의 판매가 30만 달러, 한화 약 3억7천만 원이었다.
HA 트레이딩 카드 게임 위탁 이사 헤수스 가르시아는 “이번 경매는 <포켓몬> 카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라며 “해당 카드에 대한 수요는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첫 번째 영문 인쇄판이라는 사실 때문에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라고 평가했다. 판매된 카드의 모습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