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피노키오' 실사판 첫 번째 스틸컷 공개
나의 동심은 무사할까?

디즈니+가 <피노키오> 실사 영화의 첫 번째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은 톰 행크스가 분한 제페토 영감이 실에 묶인 피노키오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구성됐다. 피노키오가 아직 움직이지 않고 실에 묶여있는 것으로 보아 영화 초반부일 것으로 추측된다.
<피노키오>는 디즈니의 1940년 애니메이션을 원작 삼아 제작되는 실사 드라마다. 주인공 피노키오 역에는 벤자민 에반 에인스워스가 참여하며 제페토 영감 역에는 톰 행크스가, 코치맨 역에는 루크 에반스가, 지미니 크리켓 역에는 조셉 고든레빗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은 로버트 저메키스가 담당하며 음악에는 앨런 실베스트리가 참여했다. 공개는 북미 기준 2022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