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 데리야키 보이즈의 컴백을 예고하다
프로듀서는 퍼렐.

최근 에이셉 라키, 키드 커디, 푸샤 티 등 화려한 참여진이 함께한 싱글을 차례차례 공개하며 새 앨범 <I KNOW NIGO>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니고가 이번에는 프로젝트 그룹 데리야키 보이즈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릴 우지 버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 새 앨범 참여진을 소개할 때 데리야키 보이즈의 이름도 등장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사진과 신곡 타이틀 그리고 22초가량의 스니펫으로 컴백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신곡의 제목은 ‘More Tonight’이며, 퍼렐 윌리엄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신곡은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데리야키 보이즈는 엠플로의 버벌, 립 슬라임의 료-지 그리고 일마리와 와이즈까지 네 명의 래퍼가 MC를 담당하고, 니고가 DJ를 맡은 5인조 그룹이다. 2000년대 결성되어 2장을 앨범을 냈고, 퍼렐 윌리엄스, 칸예 웨스트, 크리스 브라운, 다프트 펑크 등과 협업을 선보이며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