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시간순으로 피드 볼 수 있는 '팔로잉 모드' 도입한다
가장 최신 게시물이 상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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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피드 게시물을 보는 새로운 방식 ‘팔로잉’, ‘즐겨찾기’를 전 세계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은 각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우선 ‘팔로잉’ 모드에서는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모든 계정의 게시물이 업로드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치된다. 가장 최신의 게시물이 상단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즐겨찾기’ 모드에서는 자신이 직접 선택한 계정들의 게시물이 최신순으로 상단에 정렬된다. 이는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접하고 싶은 계정을 확인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즐겨찾기 계정은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리스트는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다. 리스트 추가 및 삭제를 하더라고 상대에게는 별도로 알림이 가지 않는다.
‘팔로잉’, ‘즐겨찾기’ 모드는 인스타그램 화면 좌측 상단의 ‘Instagram’ 로고를 눌러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