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유튜버, "칸예 웨스트랑 피트 데이비슨 싸우면 각각 3백70억 줄게"
“애들 보기 전에 주먹으로 해결해라.”

유튜버 제이크 폴이 칸예 웨스트와 피트 데이비슨에게 각각 3천만 달러, 한화 약 3백72억 원의 개런티의 복싱 경기를 제안했다. 그는 한국 시각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칸예 웨스트와 피트 데이비슨에게 각각 3천만 달러를 주겠다”라며 “PPV가 포함된 6 라운드 복싱 경기를 제안한다.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전에, 둘의 싸움을 남자답게 해결하자”라고 적었다.
제이크 폴의 제안은 킴 카다시안을 둘러싼 칸예 웨스트와 피트 데이비슨의 불화에서 비롯됐다.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와 결별 후 피트 데이비슨과 관계를 맺고 있는 중이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칸예 웨스트는 인스타그램에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과 관련된 게시글을 꾸준히 게시했다. 피트 데이비슨 또한 최근 칸예 웨스트에게 도발에 가까운 메시지를 보낸 것이 공개되는 등,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이크 폴에 제안에 관해 칸예 웨스트나 피트 데이비슨은 답변하지 않았다.
My official @MostVpromotions offer for @kanyewest & Pete Davidson
I have $30m guaranteed for Kanye
And $30m guaranteed for Pete
+ PPV upside
Money will be put in escrow before
6 round boxing match
Let’s settle this beef like men, before the children get any more impacted
— Jake Paul (@jakepaul) March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