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자레드 레토, "마블 없었으면 영화관 다 망했다"
“마음이 조금 아프다.”
배우 자레드 레토가 “마블이 없었다면 영화관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얘기를 할 때 약간 잘난체하는 사람이 된다”라며 “만약 마블 영화가 없었더라면, 영화관이 존재했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영화관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닌 것 같고, 마음이 조금 아프다”라며 “그래도 만화책 기반의 영화들이 영화를 계속 살아있게 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는 자레드 레토 주연 영화 <모비우스>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모비우스>에 관하여 자레드 레토는 “전형적인 슈퍼히어로와 다르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모비우스>는 한국 기준 3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