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신작 '모비우스' 파이널 트레일러 공개
개봉까지 한 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 <모비우스>의 파이널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는 소니 픽처스와 마블 코믹스의 통합 세계관으로, 앞서 공개된 <베놈>과 <베놈 2>가 해당 세계관의 작품들이다.
예고편을 통해 자레드 레토가 ‘뱀파이어’로 등장하는 <모비우스>의 실사화 작품의 힌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과학자 모비우스는 본인을 괴롭히던 희귀한 혈액 질환의 치료법을 찾기 위한 실험 중 사고로 뱀파이어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새로운 존재가 된 자레드 레토의 방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벌처’ 역할의 마이클 키튼과 맷 스미스, 아드리아 아르호나의 모습이 등장하는 것도 살펴볼 수 있다.
자레드 레토 주연의 <모비우스>는 오는 3월 30일 한국 개봉 예정이다. 파이널 예고편 영상은 기사 상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