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모비우스' 속편에 '삼스파이더맨' 나오기 바란다"
같은 ‘소니 스파이더맨 세계관’이니까 가능한 일.
영화 <모비우스>의 개봉을 앞둔 자레드 레토가 <코믹북>과 영화의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같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세계관의 다른 히어로들이 <모비우스>에도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속편에 대해서도 스파이더맨 출연 여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자레드 레토는 세 명의 스파이더맨 배우 중 모비우스가 누구와 겨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세 명 모두’라고 답했다. 그는 “그들 모두를 내 친구를 삼을 거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과 <모비우스>가 유니버스의 새로운 챕터가 되는 데에는 상당히 잘 맞는 부분이 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또한 “다른 두 명의 캐릭터도 함께 링을 통과해 나타나는 걸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3명의 스파이더맨이 모두 출연하기를 희망한다는 이야기도 했다.
자레드 레토 주연의 영화 <모비우스>는 오는 3월 30일 한국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