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 취소는 충격적이었다"
“내 인생의 큰 이벤트였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우보이 비밥>에 출연한 배우 존 조가 후속작 제작 취소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취소는) 충격적이었고 아쉬웠다”라며 “(작품에) 내 인생의 많은 것을 투자했다. 촬영 중 부상을 입어 1년간 재활을 해야 했으며, 뉴질랜드 촬영이 길어지며 가족 모두가 이사를 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인생의 정말 큰 사건이었는데 갑작스레 끝났다”라며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속상했다”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의 <카우보이 비밥> 실사 드라마는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실제 공개 이후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넷플릭스는 한 시즌 만에 제작 취소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