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이지 브랜드 새 디자인 총괄로 나이키 디렉터를 뽑았다
사장님과 같은 이직 라인.

칸예 웨스트가 이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헤드로 나이키 출신 인사를 선임했다. 디자인 헤드는 칸예 웨스트에게 직속으로 보고를 하는 디자인 총괄 담당자 위치다.
이지의 디자인 부문을 이끌 새로운 헤드 누르 아바스는 최근 5년간 나이키에서 일해 왔으며, 지난 2020년 11월부터는 나이키 ACG의 디자인 디렉터를 담당해 왔다. 그 이전에는 나이키랩 어패럴의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도 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그는 나이키에 합류하기 전 파리에서 유니클로 남성복 헤드 디자이너로 일했고, 그 이전엔 루이 비통의 선임 디자이너로 10년 가까이, 구찌의 디자이너로 2년간 일했다.
<WWD>에 따르면, 이지 브랜드는 누르 아바스가 앞으로 칸예 웨스트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이지 브랜드의 특별한 프로젝트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칸예 웨스트의 음악 작업물 머천다이즈부터 아디다스, 갭 그리고 스템 플레이어와 연계된 의류 라인인 스템웨어까지 이지 브랜드가 미치는 모든 디자인 영역에서 함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