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에르메스, 샤넬이 러시아에서의 판매를 중단한다
온라인 거래도 모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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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에르메스, 샤넬 등이 러시아에서의 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샤넬은 러시아에서의 매장 운영 중단에 관하여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 운영의 복잡성 등으로 인하여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결정했다”라며 “러시아 내 부티크를 폐쇄하고 온라인 거래도 중단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에르메스는 링크드인을 통해 “지금 유럽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러시아 매장을 잠정 폐쇄하며 3월 4일부터 모든 상업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LVMH는 러시아 내 1백24 개 부티크를 폐쇄한다. 이 외에도 이케아, H&M,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와 비자, 마스터카드, 애플 페이 등의 결제 시스템이 러시아 내 서비스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