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2022 SS 리조트 컬렉션 룩북 공개
시야를 포기할 만한 멋.
메종 마르지엘라 2022년 봄, 여름 리조트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존 갈리아노는 넉넉한 품의 아우터웨어들을 다수 선보였다. 포멀한 장소와 일상적인 장소 모두에 어울리는 여러 소프트 스트럭처 코트를 비롯해 ‘그랜대드’ 카디건 등 다양한 오버사이즈 피트의 아우터웨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리조트 컬렉션은 지난해 공개된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2 SS ‘아티사널’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포스트 팬데믹 유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해당 컬렉션 필름은 분열과 비규칙성을 연달아 선사하는 비주얼을 담아 공개된 바 있다. 존 갈리아노는 그 컬렉션의 미학을 리조트 컬렉션에 가져와 다시 한 번 활용한 것이다.
리버서블 아웃도어 재킷과 트렌치 코트, 테일러드 블레이저, 박서 형태의 쇼츠 및 니하이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링된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2년 봄, 여름 리조트 컬렉션 룩북은 기사 상단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