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탐색기에 광고 적용 검토?
탐색기는 선 넘었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운영체제 내에 광고 도입을 테스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소식은 윈도우 전문 매체인 <라이브타일>의 팟캐스트 진행자 플로리앙 보부아를 통해 공개됐다.
플로리앙 보부아는 자신의 SNS 채널에 <윈도우 11> 테스트 빌드 속 탐색기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탐색기 주소 표시줄 아래 ‘마이크로소프트 편집기’ 배너 광고가 표시된 화면이 담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윈도우 인사이더’를 통해 제공되는 빌드의 일부 기능은 정식 버전에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해당 광고 영역이 그대로 적용될지는 알 수 없다.
실제 적용 여부와 별개로 <윈도우> 이용자들의 불만은 이미 터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이 실제로 적용되더라도 비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처음 이미지를 공개한 플로리앙 보부아 역시 해당 메뉴의 비활성화 옵션이 있을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브랜든 르블랑 윈도우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는 ‘해당 기능은 외부에 게시할 의도가 없는 실험적인 배너’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테스트가 이루어진 만큼 추후 광고 옵션이 부활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