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핵이빨' 사건 연상시키는 귀 모양 대마초 젤리 출시
‘마이크 바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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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핵이빨' 사건 연상시키는 귀 모양 대마초 젤리 출시
‘마이크 바이츠.’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은 한 시대를 풍미한 헤비급 챔피언 복서이지만, 그를 이야기할 때면 어마어마한 실력과 커리어만큼이나 자주 언급되는 사건이 있다. 바로 1997년 경기 중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 뜯은 초유의 ‘핵이빨’ 사건이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부터 25년이 지나 사업가가 된 마이크 타이슨은 본인의 복서 커리어에서 최악의 사건으로 꼽히는 그날 일을 식품으로 만들어냈다. 본인의 대마 전문 브랜드 ‘타이슨 2.0’에서 사람 귀 모양을 형상화한 대마초 젤리 ‘마이크 바이츠’를 출시한 것이다. 마이크 타이슨은 심지어 해당 제품의 사진에 직접 “이 귀는 사실 맛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타이슨 2.0의 ‘마이크 바이츠’는 미국 메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네바다 지역에서 판매된다.
Holy ears! They’re finally here! Go get your Mike Bites now 👂😤 pic.twitter.com/BCbXcdYcra
— ItsTyson20 (@itstyson20) March 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