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x 스와치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 이염 논란 발생했다
제값을 못한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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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위해 모인 사람 중 일부가 경찰에 체포될 정도로 화제가 된 오메가 x 스와치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가 이염 논란이 발생했다.
오메가 x 스와치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28일, 제프리 소라는 남성의 구매 후기가 게시됐다. 그는 “개봉 시 크리스탈에 스크래치가 있었다. 그리고 플래닛의 염색이 피부에 이염되는 것 같다”라며 “이 시계는 엄청나게 싸구려 같다. 2백60 달러, 한화 약 26만 원의 가치가 없다”라고 혹평했다. 이염에 관하여 그는 “방문한 파티 장소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습해졌고 피부에 이염됐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사진과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는 29일 오메가 x 스와치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의 이염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업로더는 젖은 면봉으로 케이스백을 문질렀으며, 이후 일부 제품이 면봉에 이염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튜버 또한 시계의 염료가 피부에 이염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이염은 공통적으로 ‘넵튠’ 컬러웨이에서 발생했다. 관련 영상은 하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