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2022 SS 어패럴 & 풋웨어 컬렉션 공개
재활용 소재의 적극적 활용이 돋보인다.
나이키가 2022년 봄, 여름 컬렉션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무브 투 제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컬렉션에는 다양한 워크아웃 기어를 포함한 스포츠웨어들과 라이프스타일, 퍼포먼스 스니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 나이키는 폐자재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플리스, 레인 재킷, 캔버스 제품들을 선보인다. 테크니컬 아우터웨어와 윈드러너 재킷, 팬츠에는 75%의 재활용 TPU가 사용됐다. 에코다운 베스트와 오버롤 등 도 나일론과 재활용 폴리에스터, 오가닉 코튼 섬유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나이키 프로 라인의 쇼츠와 타이츠도 최소 50%의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올해 나이키는 나이키 에어와 에어 맥스 라인업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합성 가죽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다시 만들어진 에어 맥스 90, 에어 맥스 95, 에어 맥스 97을 비롯해 최소 20%의 재활용 폴리에스터가 사용된 에어 맥스 모티프, 에어 맥스 던 등이 출시될 예정. 와플 원, 블레이저, 덩크 또한 재활용 합성 섬유, 재활용 폴리에스터, 나이키 그라인드 러버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나이키 ‘선 클럽’ 라인업에는 덩크 로우, 에어 포스 1 로우, 블레이저 로우가 포함될 전망.
나이키의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