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를 기리는, 오프 화이트 2022 가을 레디투웨어 컬렉션 살펴보기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도 함께했다.





















































































버질 아블로의 사망 이후 추모의 의미를 담은 런웨이를 선보인 루이 비통에 이어, 버질 아블로가 설립하고 운영한 오프 화이트 브랜드 또한 그에 대한 트리뷰트를 담은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스페이스십 어스: 언 이매지너리 익스피리언스’라는 타이틀의 이번 2022년 가을 레디투웨어 컬렉션 런웨이는 다각도로 버질 아블로의 업적을 조명한다. 레디투웨어뿐만 아니라 오트 쿠튀르 라인업이 포함된 것 또한 버질 아블로의 폭넓은 패션 분야를 아우르기 위해서다.
프레젠테이션은 ‘코드’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하는 퍼렐 윌리엄스의 2020년 인터뷰 클립으로 시작된다. “QUESTION EVERYTHING”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커다란 백기를 들고 등장하는 모델을 포함해 스트리트웨어의 요소를 적용한 룩들이 펼쳐진다.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퍼드, 카이아 거버, 켄달 제너, 칼리 클로스, 앰버 발레타, 세레나 윌리엄스,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가 등장한 28가지 오트 쿠튀르 스타일이었다. 한국 브랜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과 함께 특별한 ‘EQUIPMENT’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버질 아블로의 업적을 기리는 오프 화이트의 2022년 가을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기사 상단 갤러리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