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포켓몬 빵', 재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은?
띠부씰 대란이 일고 있다.
SPC삼립 ‘포켓몬 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SPC삼립은 출시 이후 일주일 동안 1백50만 개의 ‘포켓몬 빵’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포켓몬 빵’은 1999년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재출시한 것으로, 빵 안에 포함된 ‘띠부씰’을 모으던 추억을 지닌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출시 당일만 구매를 인증하는 SNS 게시글이 4천 건 이상 올라왔다.
제품별로는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이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며,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익’, ‘파이리의 화르륵핫소스팡’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금도 편의점 등에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