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모비우스' 등장 루머에 밝힌 입장은?
아필락 좌 때문에 아무도 못 믿는다.

개봉을 앞둔 영화 <모비우스>의 주인공을 맡은 자레드 레토가 영화에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작품에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직접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모비우스>는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같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기에 제작 초기부터 이와 관련된 루머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자레드 레토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루머에 대해 “나는 너무나 스파이더맨과 함께하고 싶다. 톰 홀랜드는 놀라운 사람이고, 우린 멋진 콤비가 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아직까지 스파이더맨의 <모비우스> 출연에 대해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소니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보여준 여러 실험이 추후 다양한 스토리라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줬기 때문에 둘의 만남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모비우스>는 오는 3월 30일 한국 개봉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 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