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업계 최초로 매일 이자 지급하는 서비스 론칭
매일 받는 것이 이득이라고?

토스뱅크가 업계 최초로 일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토스뱅크는 16일 ‘연 2% 금리 토스뱅크통장’ 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자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자를 받기 원하는 고객은 토스뱅크 앱에서 ‘지금 이자 받기’를 눌러 돈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이자 받기’를 누르지 않은 고객은 서비스 론칭 전과 마찬가지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받는다.
토스뱅크통장은 매일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적립되는 ‘일 복리’ 구조의 상품이다. 이에 관하여 토스뱅크는 “고객 입장에서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2022년 연말까지 운영하며 서비스 안정화 작업 및 상시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