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이지, 3월 중 출시될 스니커 라인업 공개
하나쯤은 더 사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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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마피아가 올해 3월 중 출시될 이지 스니커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유럽 단독으로 출시될 모델은 이지 500 ‘블러쉬’다. 흔히 ‘사막쥐’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던 해당 신발은 이지 500 첫 번째 모델로, 2백 달러의 가격에 재발매된다.
그레이 및 브라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이지 부스트 350 V2 ‘MX 락’은 3월 4일 중국에서 출시된다. 여느 350 V2 모델과 동일하게 신발 하단에는 부스트 미드솔이 탑재됐다. 가격은 2백20 달러. 화이트, 실버, 그레이 컬러 조합으로 완성된 이지 부스트 700 V2 ‘스태틱’은 3월 5일 3백 달러에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오전 8시 아디다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41만9천9백 원이다.
다음으로 출시될 모델은 이지 슬라이드 3종이다. ‘오커’, ‘퓨어’, ‘오닉스’ 컬러가 적용된 이지 슬라이드 3종은 EVA 폼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 신발은 3월 7일 60 달러에 출시되며, 전부 풀 패밀리 사이즈로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EVA 폼으로 제작된 이지 폼 러너 ‘미스트’, ‘스톤 세이지’는 3월 11일 80 달러에 출시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출시될 이지 부스트 350 V2 ‘코어 블랙/화이트’는 3월 12일 2백30 달러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