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 전투복 모양, '드래곤볼 Z' 사이어인 포수 장비 출시
‘손오공 글러브’도 나온다.














반다이와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의 협업 <드래곤볼 Z> 야구 아이템 시리즈 중 하나로 베지터의 사이어인 전투복 디자인을 이식한 포수용 보호 장비가 출시된다.
공개된 제품을 살펴보면, 렉가드의 경우 정강이 부분의 파츠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등 몸에 잘 부착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착용시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공법이 적용됐다. 디자인 면에서는 원작 팬들도 납득할 만한 재현도를 자랑하면서도 기능성이나 내구성 등 실제 장비로서의 성능도 갖춘 본격적인 장비다.
기사 상단에서 제품의 상세 사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장비에 앞서 공개된 반다이 x 미즈노 야구 글러브 세트의 사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글러브 세트에는 각각 손오공, 피콜로, 프리저, 용신 네 캐릭터의 컬러와 글자, 명대사가 새겨져 있다.
반다이 x 미즈노 협업 <드래곤볼 Z> 포수용 보호대는 반다이 프리미엄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가격은 4만6천2백 엔, 한화 약 45만 원이다. 협업 글러브는 개당 4만4천 엔, 약 43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