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마이클 조던과 계약하는 과정을 다루는 영화가 제작된다
‘굿 윌 헌팅’ 주연이 다시 뭉친다.

배우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나이키의 임원 소니 바카로를 다루는 장편 영화를 제작한다. 벤 애플렉은 연출을, 각본은 그와 맷 데이먼이 집필한다. 이와 함께 벤 애플렉은 나이키 공동 창업자 필 나이트를, 맷 데이먼은 소니 바카로를 연기한다.
영화는 소니 바카로가 마이클 조던과 계약하기 위한 실제 과정을 따를 예정이다. 실제로 소니 바카로는 1985년 나이키의 농구 담당 스카우트로 활동하며 NBA 드래프트 3픽이었던 마이클 조던을 나이키에 강력 추천, 5년 2백50만 달러, 한화 약 31억 원의 의류 및 신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마이클 조던이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만큼, 그를 연기할 인물 또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관련 정보가 전해지지는 않았다. 마찬가지로 영화 제목 또한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