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넷플릭스의 추락은 PC 때문이다"

한국 콘텐츠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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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는 2022년 1분기 동안 20만 명의 구독자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11년 만의 첫 구독자 감소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순식간에 곤두박질쳤다. 한편 이러한 넷플릭스의 위기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본인의 트위터에 넷플릭스의 주가 하락 기사를 공유하면서 “워크 마인드(사회적 정의 같은 이슈에만 몰입하는 태도) 바이러스가 넷플릭스를 눈 뜨고 못 볼 플랫폼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워크 마인드가 문명에 대한 최대의 위협이다.”라는 트윗에 “그렇다”며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워크 마인드’ 혹은 ‘워크니스’는 흔히 말하는 ‘PC(정치적으로 정당한(차별적인 언어 사용·행동을 피하는))’ 등 사회적 기준에 민감한 경향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뿐만이 아니다. 일반 영화들이나 비디오 게임들, TV까지 모든 게 ‘금지 버튼’ 옆에 서 있는 녹색 머리 괴짜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 두려워하다 요즘 유행하는 ‘워크 마인드’ 쓰레기에 감염됐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제 일본이나 한국 같은 곳에서 나오는 미디어를 제외하면 전혀 독창적인 게 없다.”라며 최근 콘텐츠 업계 전반을 비판하는 트윗에도 “사실”이라며 동의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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