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예상한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은?
벌써 나온 경우의 수.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SPN>은 조별 리그 A 그룹부터 H 그룹까지의 승부 예측과 그 이유를 설명한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ESPN>은 대한민국이 우루과이, 가나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포르투갈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총 2승 1무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ESPN>은 우루과이전에 관하여 “우루과이는 MLS 최악의 팀이었던 인터 마애이미에서 해고된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예선에서 득점만큼이나 많은 실점을 기록했고, 여전히 나이 많은 스트라이커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반면 한국은 정점에 이른 손흥민이 이끌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한국의 1 대 0 승리를 점쳤다.
가나전에 대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제외하면 가나보다 전력이 낮은 팀은 없다”라며 한국의 1 대 0 승리를 예상했다. 포르투갈전에 관해서는 “포르투갈은 조별 리그 1등을 노리고 있으며, 한국은 16강 진출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두 팀은 이 경기에서 이미 예선을 통과했을 것이다”라며 0 대 0 무승부를 예상했다.
한편 <ESPN>은 다른 기사에서 한국의 전력에 관하여 “H조는 포르투갈이 그룹 우승 후보가 될 것”이라면서도 “각 팀은 서로를 이길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2018년 독일전에서 보았듯이 월드컵에서 누구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증명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조 추첨 결과 및 대한민국 경기 일정 등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