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CEO가 직접 밝힌 페이커의 해외 구단 제안 연봉은 얼마?
이 금액을 거절한 페이커도 대단하다.

T1 CEO 조 마쉬가 ‘페이커‘ 이상혁(이하 페이커)이 해외에서 받은 연봉 금액을 공개했다. 그는 한국 시각 7일 새벽 ‘더블리프트’ 피터 펭의 방송에서 ‘LS’ 닉 드 체사레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조 마쉬가 방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의 한 팀은 페이커에게 연간 2천만 달러, 한화 약 2백43억 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페이커는 이를 거절하고 T1에 남았다고 한다.
페이커는 지난 2021년 말에 T1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FA 신분이 됐다. 당시 국내외 여러 팀이 페이커에게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같은 해 11월 23일 페이커가 T1과 1+1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페이커는 T1과 재계약 이후 LCK 역사상 최초로 전승 우승, 10회 우승을 기록했다. 해당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O Joe dando exposed que o Faker tem um prédio chamado Faker Tower na Coreia e que ele recebe propostas de 20 milhões de dólares por ano pra ir jogar na China sempre que fica FApic.twitter.com/YFC8tCujEl
— Lendah 🤙🏼 (@LendahScarlet) April 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