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LCK 최초 10회 우승 & 전승 우승 차지하다
LCK 최초 ‘전승 우승’도 함께.

‘페이커‘ 이상혁이 LCK 역사상 최초로 10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 T1은 4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를 꺾고 통산 10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LCK에서 통산 두 자릿수 우승 역시 T1이 최초다.
T1은 ‘2022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3 대 0 승리를 거뒀으며, 젠지와의 결승전은 3 대 1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T1은 LCK 최초로 ‘전승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한 T1 선수단에게는 티파니앤코에서 제작한 우승 반지가 제공됐다. MVP로 선정된 ‘오너’ 문현준에게는 특별 제작 브레이슬릿이 추가 증정됐다. T1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MSI’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