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이 평가한 '2021 K리그 베스트 골'은?
전원 만점이 두 명이나?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바인, 조 로든, 데얀 쿨루셉스키 등 4명의 선수들이 지난 시즌 ‘K리그 TOP10 골’ 영상을 보면서 순위를 매겼다.
4명의 선수들은 대구 FC의 세징야, 츠바사 니시,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이창민, 울산 현대 FC의 이청용, 전북 현대 모터스 백승호, 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민우, 광주 FC 이순민, 인천 유나이티드 FC 엘리아스 아길라르, 광주 FC 헤이스 모라이스, 전북 현대 모터스 문선민까지 총 10명의 선수들이 선보인 골을 차례로 보면서 저마다 의견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중간중간 본인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다소 가볍게 진행된 네 선수의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골문 앞에서 침착한 기교로 멋진 골을 만들어낸 문선민이었다. 광주 FC 헤이스 모라이스의 골도 네 선수 모두에게 최고점을 받으며 훌륭한 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0개의 골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선수들의 전체 영상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