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시티 걸스, 드림빌, 해리 스타일스, 윌로우 등
푸샤 티의 맥도날드 디스곡 포함.

장르, 스타일 그 어떤 제한도 없이 <하입비스트> 코리아 에디터가 매주 선정하는 ‘하입비스트 사운즈’ 플레이리스트. 푸샤 티의 맥도날드 디스곡, 패션 & 음악 아이콘 해리 스타일스의 신곡, 1집 느낌 나는 키드 커디의 <수퍼 소닉 2> 사운드트랙까지 흥미로운 음악들로 가득하다. 그 첫 번째는 랩으로 사정 없이 두들겨 패는 시티 걸즈의 신곡.
시티 걸스 ‘Top Notch (Feat. 피비오 포린)’
세 래퍼가 훅 없이 오직 벌스만으로 듣는 이의 귀에 랩을 때려 박는다. 인상적인 플로우와 강렬한 드릴 비트가 뇌리에 남을 수밖에 없다.
드림빌 ‘Stick (Feat. JID, 케니 메이슨, 셱 웨스, 제이 콜)’
제목 ‘Stick’은 총을 뜻하는 은어다. 세 래퍼가 이야기하는 ‘항상 총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를 들어보자.
해리 스타일스 ‘As It Was’
해리 스타일스의 새 앨범 ‘Harry’s House’의 선공개 싱글. 발매되자마자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곡’ 기록을 갈아치운 곡을 놓칠 수야 없다.
니고 ‘COME ON, LET’S GO (Fea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니고는 새 앨범의 시작과 끝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에게 맡겼고, 타일러는 그에게 멋들어진 뮤직비디오로 보답했다.
에이셉 앤트 & 에이셉 라키 ‘The God Hour’
에이셉 앤트의 목소리는 묵직하고 에이셉 라키의 플로우는 언제나 그렇듯이 화려하다. 상승감을 주는 가스펠 샘플은 트리피한 MV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키드 커디 ‘Stars In The Sky’
‘Day & Nite’ 시절의 키드 커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청. 게임 속과 현실을 오가는 MV를 보는 재미도 있다.
빈스 스테이플스 ‘ROSE STREET’
사랑보다 자신의 거리, 갱단이 더 중요한 빈스 스테이플스의 이야기. 랩을 이만큼 잘하면 화려한 비트는 굳이 필요 없다.
켈라니 ‘up at night (Feat.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와 켈라니의 협업 싱글은 목소리에도, 서로를 아끼는 가사에도 사랑이 가득 차 있다. 연인과 듣기 좋은 달콤한 알앤비.
윌로우 ‘PURGE (Feat. 식브레인)’
비주얼, 노래, 연주 등 모든 부분에서 하드코어 느낌 가득한 윌로우의 신곡. 이런 장르가 익숙치 않다면 듣기 전 볼륨을 조금 줄이자.
아비스 x 푸샤 티 ’Spicy Fish Diss Track’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아비스와 푸샤티의 협업. “맥도날드의 필레 오 피쉬는 쓰레기고 먹는 사람은 역겨울 것”이라는 가사를 포함, 맥도날드를 향한 신랄한 디스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