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스킴스 만들기 전까지 속옷 입은 적 없다"
속옷 브랜드 사장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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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를 운영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이 사실 본인 브랜드를 만들기 전까지 속옷을 착용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스킴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코튼 컬렉션을 소개하면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우리가 이 스타일을 발명해낼 때까지 나는 언더웨어를 전혀 입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코튼 딥 프론트 통은 말 그대로 아주 잘 늘어난다”라며 디자인의 기능을 자랑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옷장 투어 영상에서도 “나는 오랫동안 언더웨어를 안 입는 여성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저 불편하기 때문이다. 어떤 언더웨어든 불편했다.”라고 속옷 미착용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스킴스 덕분에 과거와 달리 지금은 속옷 착용에 완전히 적응했을 뿐 아니라 빠져들게 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이 지난 2015년 카라 델레바인을 만나 ‘행키팽키’ 브랜드 언더웨어 컬렉션의 팬이라고 밝히며 “한 달 전부터 언더웨어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언더웨어를 입은 적이 없다. 행키팽키 언더웨어를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