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문화에 뿌리를 둔 라코스테는 과거의 헤리티지를 존중하되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 가고자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보여준다. 캠페인 필름을 통해 라코스테를 사랑하는 다양한 문화와 커뮤니티들을 만나보자. ‘DIY’ 정신으로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는 음악 및 예술 그룹인 NiNE8은 모든 창작자를 포용하고 협업하는 집단이다. “창의적인 공동체란, 각자의 길에 충실한 개인들이 모여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처럼요.”
NiNE8은 노인 댄스 크루인 Damn Fine Dance Academy와 역할을 교환했다. 이들은 말한다. “공동체의 진정한 혜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에게 친절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하고 절제된 실루엣의 L001 운동화는 세트장을 누비는 화려한 개성에 힘을 실어준다.
한편, 테니스 코치 아름 아콤은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서 공동체 정신을 발견한다. “저는 제 지역의 주민에게 계속해서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아름 아콤에게 코트는 가장 큰 행복의 원천이다. “어떤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고, 어떤 이들은 복싱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테니크 코트에 오를 때마다 최고의 기분을 느낍니다”
실험적인 플로리스트 해리엇 패리는 종종 자연 속을 탐험하면서 이러한 설렘을 느낀다고 한다. 분홍색 L002 운동화를 신고 꽃다발을 들며, 트리머를 테니스 라켓으로 바꾼 그녀는 이야기한다. “제가 배운 가장 가치 있는 교훈은 항상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요. 자신을 믿고 높은 자존감을 가졌을 때 비로소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시대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신과 함께 시대와 문화, 세대를 초월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존재가 L001 그리고 L002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기이하지만, 즐거움 가득한 세계를 전한다.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계를 아우른 캠페인에서는 세계 신기록자, 아마추어 축구 선수, 탁구 선수, 개와 벌까지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남녀노소, 세계와 지역,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공존하고 결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들이 수없이 교차되고 만나며 라코스테를 통해 몇 세대에 걸쳐 공유하고 연결되는 과정을 담아내며, 만남의 우연과 기이함, 불가능과 가능성, 다양함이 뒤섞여 아름답고 유쾌한 여정을 위트 넘치게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의 메시지는 라코스테의 스니커즈 아이콘 L001과 L002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라코스테의 L001, L002 스니커즈는 전국 라코스테 오프라인 매장 및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