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x 아이유,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 크랭크업
캐스팅 조합 보게.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박서준, 이지은(아이유) 배우와 함께하는 새 영화 <드림>(가제)이 4월 13일 크랭크업했다. <드림>은 이병헌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생전 처음 공을 차 보는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청년경찰>,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인기를 끌고 최근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캐스팅된 박서준과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이지은의 첫 동반 출연작. 박서준이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 역할로 팀의 감독을 연기하며, 이지은은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결성부터 홈리스 월드컵 도전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하며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방송국 PD ‘소민’을 연기한다. 그 밖에도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등이 함께한다.
4월 13일 촬여을 끝마친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은 추후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