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루이스 해밀턴 & ‘테니스’ 세레나 윌리엄스, 첼시 FC 인수전 나선다
참고로 해밀턴은 아스널 FC팬이라고.
최근 두 한국 기업 한국 하나금융그룹과 C&P스포츠그룹이 첼시 FC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에는 두 명의 스포츠 슈퍼스타가 인수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루이스 해밀턴과 세레나 윌리엄스는 전 브리티시항공 회장이자 전 리버풀 회장 마틴 브로턴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포뮬러 1’ 월드 챔피언 7회 우승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스타다. 참고로 루이스 해밀턴은 평소 아스널 FC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이번 인수전에 구체적으로 얼마를 투자하기로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명실상부 최고의 테니스 슈퍼스타 셀레나 윌리엄스는 이번 인수전 이전에도 미국 여자축구리그 소속 로스앤젤레스 앤젤시티의 투자한 바 있다.
현재 첼시 FC 인수전에서는 브로턴이 이끄는 컨소시엄을 비롯해,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토브 보엘리,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의 회장 스티븐 팔리우카가 각각 이끄는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