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x 유니세프, 새로운 협업 ‘실버 락킷’ 팔찌 출시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의 새로운 협업 ‘실버 락킷’ 팔찌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버질 아블로가 살아생전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실버 락킷 팔찌는 네온 옐로우, 레인보우,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끈에 실버 펜던트를 연결하여 완성됐다. 자물쇠 모양의 펜던트에는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LV’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루이 비통의 실버 락킷 팔찌가 한 개 판매될 때마다 1백 달러의 후원금은 자동적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한편 루이 비통은 지난 2016년부터 유니세프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팔찌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약 2백1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유니세프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