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소울푸드, 맥도날드가 새로운 맥모닝 메뉴 2종 출시했다
맥모닝 최초로 ‘소프트 번’을 사용했다.

맥도날드가 새로운 맥모닝 메뉴 2종을 국내 선보인다. 21일 맥도날드는 맥모닝 신메뉴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메뉴에는 맥모닝 출시 이후 16년 만에 최초로 잉글리시 머핀이 아닌 소프트 번이 사용됐다. 소프트 번은 빵을 굽지 않고 스팀으로 쪄내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각 메뉴에는 따뜻한 계란을 포함해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각각 베이컨과 소시지 패티가 얹어진다.
각 메뉴는 주문 즉시 새롭게 조리되며, 세트 메뉴 주무 시 100%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친환경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의 가격은 단품 3천6백 원, 세트 4천6백 원이며,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은 2백 원씩 비싸다. 새로운 맥모닝 메뉴는 매일 새벽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맥모닝 판매 시간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