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셋, 버질 아블로의 모습을 타투로 새기다
팔 한쪽을 내줄 수 있는 사이.
미고스의 멤버 오프셋이 지난해 11월 사망한 버질 아블로의 모습을 자신의 팔에 타투로 새겼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루이 비통 LV 모노그램 셔츠를 입고 있는 버질 아블로의 웃는 얼굴이 새겨진 타투를 ‘Do it for “V”‘라는 캡션과 함께 공개했다.
버질 아블로와 가까운 관계였던 오프셋은 그의 사망 이후 <보그> 인터뷰에서 “버질 아블로는 나에게 ‘한계가 없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람이다. 규칙을 깨부수고, 사람들이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들을 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 말이다.”라며 그에게 받은 영감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또한 “내가 아는 한 그에게 연락한 모든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 옷부터 앨범 커버 또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든 말이다. 그 정도 레벨에 올라간 대부분 사람들은 신인들을 진정으로 돕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겸손했고, 항상 뭔가 새로운 것을 하려고 했다.”라는 이야기도 했다.
오프셋은 콰보, 키드 커디 등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사후 개최된 그의 마지막 루이 비통 쇼에서 런웨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9년 1월 파리에서 열린 오프 화이트 쇼에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Offset shows off his tattoo in honor of Virgil Abloh. pic.twitter.com/v1dnqcE278
— SAY CHEESE! 👄🧀 (@SaycheeseDGTL) April 27, 2022
Offset shares tattoo he got in honor of the late Virgil Abloh pic.twitter.com/9YllYPPavq
— Glock Topickz (@Glock_Topickz) April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