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장 가치 있는 어패럴 브랜드 1위는 나이키, 2위는?
구찌는 3위로 밀렸다.

브랜드 가치 조사 전문 <브랜드 파이낸스>가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순위 보고서에서 나이키가 1위를 차지했다. 나이키는 3백32억 달러, 한화 약 40조8천1백94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9% 증가한 수치다.
2위에는 루이 비통이, 3위에는 구찌가, 4위에는 샤넬이 꼽혔다. 아디다스는 1백46억 달러, 한화 약 17조9천5백억 원으로 평가받으며 5위에 올랐으며, 에르메스는 6위에 자리 잡았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10위 권에는 주로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자리 잡았다. 자라는 2021년보다 1단계 떨어진 7위에 기록됐으며 8위에는 H&M이 자리 잡았다. 9위에는 까르띠에가 선정됐으며 10위에는 유니클로가 이름을 올렸다. 관련 리포트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