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기 '포켓몬 빵', 시즌 2 신제품 3종의 정체는?
이번엔 살 수 있을까?
높은 인기를 누리며 35일 만에 8백만 봉이 판매된 ‘포켓몬 빵’의 시즌 2 신제품이 출시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군은 ‘포켓몬 스위트디저트’ 3종이다. 동그란 슈 안에 복숭아 요거트 크림이 담겨 있는 ‘푸린의 피치피치슈’, 앙금과 버터크림을 페어링해 식빵 안에 샌드한 ‘피카피카 달콤앙버터샌드’, 촉촉한 쉬폰 컵케잌에 애플망고잼과 망고크림을 넣어 피카츄 얼굴을 형상화한 ‘피카츄 망고컵케익’으로, 가격은 각각 2천 원, 2천2백 원, 3천5백 원이다. 냉장 제품인 만큼 기존 포켓몬 빵과 비교해 가격이 조금 더 높은 편. 신제품에도 기존 포켓몬 빵과 같은 종류의 ‘띠부씰’이 포함된다.
SPC삼립은 시판 중인 포켓몬빵 제품들의 생산 라인을 24시간 풀 가동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디저트류 생산 라인을 활용해 포켓몬 빵 수요에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디저트 제품 3종을 시작으로 추후 다른 종류의 포켓몬 빵도 출시될 전망이다. SPC삼립은 또한 올해 중 ‘띠부씰’ 라인업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포켓몬 스위트디저트’ 3종은 오는 4월 7일부터 전국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