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트로나 프라우, 펠리페 판토네와의 협업 가구 공개
고전적인 우아함과 미래의 만남.






폴트로나 프라우가 펠리페 판토네와 함께 협업 아치볼드 체어를 선보인다. 펠리페 판토네는 픽셀이 눈에 보이던 브라운관 시대의 아날로그 문화와 현란한 디지털 아트를 결합하는 아티스트. 아치볼드 체어는 폴트로나 프라우의 이탈리안 장인정신과 매끄러운 디자인 철학을 드러내는 시그니처 제품이다. 아티스트 특유의 강렬한 디지털 패턴을 브랜드를 상징하는 체어에 접목했다.
협업 제품은 빨간색과 주황색, 노라색 계열의 따뜻한 톤과 보라색, 파란색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금속 소재의 다리는 영롱한 무지갯빛으로 마무리하였다. 브랜드 특유의 고전적인 우아함과 아티스트의 미래지향적인 강렬함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폴트로나 프라우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제조 공정에서 물을 덜 사용하는 새로운 공법을 제품 생산에 적용하였다. 브랜드 CEO인 니콜라 코로풀리스는 “이번 협업은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관점을 미래로 전환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공법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미래로 전환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였다.
폴트로나 프라우의 설립 110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번 협업은 110개 한정 제작되었으며 6월 7~12일 밀란 디자인 위크 동안 폴트로나 프라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구매는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