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워더스푼 x 삼성전자, 지구의 날 기념 액세서리 컬렉션 출시
당연히 친환경 소재.







션 워더스푼은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스니커를 만들고, 마켓과 함께 의류 컬렉션을 만드는 등 패션 협업으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 그의 협업 영역에는 제한이 없다. 그는 베스파와 함께 스쿠터를 만들고 포르쉐와 자동차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보여줬다. 그러한 그가 이번에 함께하는 파트너는 바로 삼성전자다.
션 워더스푼과 삼성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한 협업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들었다. 컬렉션에는 갤럭시 S21과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를 위한 스마트폰 케이스, 워치 스트랩 등이 포함됐다. 션 워더스푼은 “프로젝트 시작 때부터 지속가능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말 환경 의식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한 것은 명확하다.”라고 이번 컬렉션의 테마를 설명했다.
컬렉션은 오키드, 던, 레인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모든 제품들은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친환경 TPU 소재로 만들어졌다. 디자인 전반에 활용된 귀여운 그래픽 패턴은 ‘지구의 날’ 테마와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션 워더스푼 x 삼성 협업 테크 액세서리는 지금 미국 삼성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아이템의 가격은 동일하게 50 달러, 한화 약 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