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 '아이스 커피' 판매가 중단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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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에서 ‘아이스 커피’ 메뉴의 판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대한경제>는 12일 스타벅스가 현재 원두 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일부 매장에서 ‘아이스 커피’의 판매를 중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이스 커피’는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는 메뉴로 ‘카페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메뉴다.

<e대한경제>는 스타벅스가 2월 말 원두 수급에 어려움을 겪다가 3월에 정상화되는 등 글로벌 물류 대란을 겪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드립 커피, 콜드 브루 원두, 리저브 매장 일부 원두 등에 대한 발주 일정을 연기하거나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e대한경제> 측에 “‘아이스 커피’ 메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들로 주마다 변경되는 메뉴”라며 “‘오늘의 커피’와는 다르게 ‘아이스 커피’는 미디엄 로스트로 추출하고 있어 매장 입고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관계자는 원두 수급이 불안정한 이유로 “스타벅스 원두는 회전율이 매우 빨라 매일 입고가 되어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물류가 막혀 있다”라며 “에스프레소와 같은 주력 원두가 아닌 ‘아이스 커피’나 ‘오늘의 커피’ 등은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어 물류 순서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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