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가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제2의 원빈 탄생?
2010년 8월 개봉, 원빈 주연, 이정범 감독 영화 <아저씨>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OSEN>은 7일 <아저씨>의 제작진이 최근 드라마 프로젝트를 꾸리며 작품 드라마화를 본격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OSEN>에 따르면 제작사는 현재 극본을 준비 중이며, 연출을 맡을 감독 물색, 드라마 제작 방식, 제작비 및 규모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개 방식 또한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OTT 플랫폼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OSEN>은 전했다. 이 밖에도 원작 <아저씨>에서 원빈이나 김새론 등의 주연 역할에 어떤 배우를 캐스팅할지 또한 미정인 상태다. 다만, 원빈이 ‘아저씨’ 역을 다시 맡지는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