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켄드가 칸예 웨스트처럼 활동명 변경을 고민 중?
‘YE’처럼 짧은 이름으로.

더 위켄드가 활동명 변경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최근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며 새로운 이름 후보에 대해 팬들과 의견을 나눴다.
더 위켄드는 “이 시점에 내 활동명을 ‘에이블(ABEL)’로 바꿔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처음에는 농담처럼 보였지만, 그는 이후 “예(Ye)처럼 법적인 이름까지 에이블로 바꿀 수도 있다. 성은 없이. 마돈나나 셰어, 프린스처럼.”이라며 칸예 웨스트처럼 이름을 짧게 바꾸고, 전설적인 아티스트처럼 그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고, 동료 알앤비 가수 존 레전드가 등장해 “에이블 멋있는 것 같다”며 개명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에이블은 더 위켄드의 본명 에이블 테스페이에서 따온 것이다. 아직까지 그가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꿀지에 대한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you guys are hilarious. i feel like i should change my stage name to ABEL at this point lol.
— The Weeknd (@theweeknd) April 3, 2022
maybe pull a YE and just legally change my name to ABEL. no last name. Like Madonna or Cher or Prince. I don’t know it seems like a lot.
— The Weeknd (@theweeknd) April 3, 2022
ABEL formally known as The Weeknd ?
— The Weeknd (@theweeknd) April 3, 2022
i’m tempted … https://t.co/1aKSsA6Tud
— The Weeknd (@theweeknd) April 3, 2022
formerly ***** see this is what i’m talking about @Twitter
— The Weeknd (@theweeknd) April 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