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해 중 10만 원대 저가형 ‘애플 TV’ 출시한다?
현재 가장 저렴한 애플 TV HD보다도 싸다.
애플이 2022년 중으로 저가형 애플 TV를 출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테크 전문 매체 <더 버지>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의 트위터를 인용하며, “애플이 2022년 하반기 새로운 버전의 애플 TV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궈밍치는 애플이 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보다 저렴한 가격의 애플 TV를 출시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애플이 판매 중인 가장 저렴한 애플 TV 모델인 애플 TV HD의 가격은 19만9천원 부터 시작된다. 4K 모델의 경우, 가장 저렴한 32GB 버전의 가격은 23만9천 원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새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저가형 애플 TV의 가격은 1백 달러, 한화 약 12만8천 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기는 애플 TV 스틱 및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 TV HD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Apple will launch a new version of Apple TV that improves cost structure in 2H22. I think that Apple’s aggressive strategy of integrating hardware, content, and service amid the recession will help close the gap with its competitors.
— 郭明錤 (Ming-Chi Kuo) (@mingchikuo) May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