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바이펜, 마우즈, 노브라가 함께하는 캐비넷클럽 기획전 'EMPTY' 개최
대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캐비넷클럽이 그래피티 아트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 샘바이펜, 마우즈, 노브라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룹 기획전 <EMPTY>를 진행한다.
참여 작가 3명은 본인의 그래피티를 ‘비우는 예술’로 정의하고, 비움을 통해 드러나는 내면의 자아와 다채로운 생각들을 소재로 각자의 방법을 통해 빈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작업을 선보일 예정. 캐비넷클럽은 “이번 전시를 통해 비움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억압된 사회 전반의 감정에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전시의 취지를 전했다.
기획전 <EMPTY>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캐비넷클럽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자세한 내용은 캐비넷클럽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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