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아시아에 최고 중요 고객을 위한 개인 부티크 개점한다
샤넬 CFO가 직접 언급했다.
샤넬이 최고 중요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티크를 론칭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샤넬 CFO 필립 블론디유는 <비즈니스 오브 패션> 측에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고객, 특히 기존 고객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독점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우 보호된 부티크에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샤넬은 뷰티 전용을 제외하고 전 세계 약 2백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루이 비통, 구찌 등 유사 브랜드의 절반가량이다.
하지만 2021년 매출 전년 대비 50% 증가 등, 샤넬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나며 제한된 수의 매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었다. 이에 샤넬은 개인 부티크를 도입함으로써 일반 소비자와 VIC의 구매 경험을 분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따르면 샤넬은 2023년부터 아시아에 프라이빗 부티크를 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