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첫날 수익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봤다.

지난 5월 4일 국내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 첫날 2천7백20만 달러, 한화 약 3백46억7천4백56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닥터 스트레인지 2>가 20개 국가에서 개봉했으며 위와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4% 낮고,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1백53% 높은 수치다.
특히 한국에서의 성적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개봉 첫날 7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63만5천1백4 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데드라인> 또한 한국이 5백90만 달러, 한화 약 75억1천9백만 원으로 1위를, 일본이 3백80만 달러, 48억4천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다음 순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이 언급됐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현재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하입비스트>가 개봉 전 미리 본 작품의 관람 포인트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