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 매니저가 밝힌 ‘절대 시키면 안 되는 음료’의 정체는?
“제조법을 알고 난 뒤 마시지 않았다.”

맥도날드에서 매니저로 일했던 한 직원이 맥도날드에서 절대 시켜선 안 될 메뉴를 소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 선>은 미국 맥도날드에서 3년간 일했던 니콜 와이저가 틱톡을 통해 자신이 목격한 ‘스위트 티’ 제조법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니콜은 자신이 일했던 매장에는 스위트 티를 만드는 빨간색 주전자와 무가당 차를 위한 녹색 주전자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스위트 티를 준비하는 빨간 주전자에는 차 4갤런당 4파운드의 설탕이 들어갔다. 3.78ℓ당, 약 450g의 설탕이 들어간 셈이다. 니콜은 “제조법을 알고 난 뒤 그 차를 마시지 았았다”라며 해당 음료가 “더럽다”라고 덧붙였다. 맥도날드 미국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위트 티 스몰 사이즈의 칼로리는 100 칼로리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