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박서원 인터뷰: 하로킨 결성 이유와 하입빈즈 협업에 대하여
봄의 정점을 위해 만든 블루밍 컬렉션 이야기까지.
배우 이제훈과 두산 매거진의 대표 박서원은 흥미롭고 창의적인 발자취를 각자의 영역 밖에서 이어가고자 크리에이티브 집단 ‘하로킨’을 결성했다. 둘은 ‘패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로킨을 통해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하로킨과 하입빈즈의 만남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입빈즈는 패션을 넘어 문화를 선도한다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미디어 <하입비스트>가 커피를 매개체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놓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제훈과 박서원 역시 “많은 사람이 커피와 카페라는 공간을 삶의 일부로 생각하기도 하고, 하입빈즈와 <하입비스트>의 아이덴티티 역시 하로킨과 일맥상통하는 구석이 있다”라며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블루밍’ 컬렉션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계절에 맞춰 준비됐다. 하로킨은 늘 그렇듯, 봄의 정점에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꽃을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가장 익숙하고도 편안하게 생각되는 ‘카페’라는 공간에서 선보였다. 이제훈과 박서원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여러 사람들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로킨과 하입빈즈가 선보인 ‘블루밍’ 컬렉션은 오는 6월 3일까지 하입빈즈 센터필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로킨은 다가오는 7월 초 나이스웨더에서 퓨처 비건 클럽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로킨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입빈즈 센터필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EAST B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