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골드부다, 1300, 코코나, 디젤 등
제목부터 흥미를 잔뜩 끄는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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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타일 그 어떤 제한도 없이 <하입비스트> 코리아 에디터가 매주 선정하는 ‘하입비스트 사운즈‘ 플레이리스트.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에취! (AhChoo!)’, ‘프리랜서’, ‘유리잔’ 같은 노래들은 사실 사랑과 고독, 사랑 등 감정을 투영시키는 매개로 그러한 키워드를 사용한 것이다. 첫 곡은 만만치 않게 흥미로운 제목을 지닌 골드부다의 신곡 ‘Power Rangers’부터 시작해보자.
골드부다 ‘Power Rangers (Feat. 머드 더 스튜던트, 타이론 로랑)’
누구나 어린 시절 꿈꿨을 전대물의 주인공이 된 골드부다와 친구들. 음악을 무기로 적을 무찌른다는 점에서 그의 현 직업도 히어로와 다르지 않다.
1300 ‘Foreign Language’
호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루 1300에게 ‘외국어’는 한국어일까? 영어일까? 아이러니하게 양쪽 언어권 모두에게 어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곡.
영웅 ‘Werema’s Steak House (Feat. 웨레마)’
랩 못하는 래퍼들은 웨레마 셰프의 식재료가 된다. 레스토랑을 찾은 영웅의 포식 벌스까지 청각적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2분이 걸리지 않는다.
오르내림 ‘KiD (Feat. 비 젼., 예예빈, 디너프)’
고민하기보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어린아이 같은 태도는 아티스트에게 너무나 소중하다. 그 마음을 노래하는 통통 튀는 플로우.
코코나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득한 8시 이태원에서 정말 ‘아무래도 미친 짓’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태원을 향하는 6호선 지하철의 BGM.
보배 ‘에취! (AhChoo!)’
좋아하는 사람을 마주하면 재채기가 나온다는 속설은 러블리즈의 노래로 다들 알 것. 보배는 보다 나른하고 그루비하게 상대방에 대한 ‘알레르기’를 고민한다.
릴 김치 ‘GO GO’
릴 김치가 노래하는 성공한 삶은 죽을 때까지 “Go Go”를 외쳐야 이뤄진다. 그 이유는 노래 안의 수많은 럭셔리 아이템들이 말해준다.
디젤 ‘패럿’
서리의 동료들을 따라 데자부 그룹에 새롭게 합류한 디젤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케이팝, 애니, 예능까지 넓은 분야를 넘나드는 신선한 레퍼런스가 재미있다.
슈 ‘프리랜서’
슈가 이야기하는 프리랜서는 직업이라기보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마음’이다. 수많은 직장인들도 때로는 이런 프리랜서의 마음을 느끼지 않을까?
구원찬 ‘유리잔’
미니멀한 프로덕션 위에 잔잔하고 유려하게 흘러가는 목소리는 제목 그대로 유리잔처럼 맑고 투명하게 감정을 통과시켜 들려준다.